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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안도관광 로선 두갈래 추천~
2024-12-12 14:17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하얀 눈으로 덮인 이 계절, 자연이 우리에게 가장 순수하고 고요한 경치를 선물했다. 빙설왕국 같은 겨울철 안도관광 로선 두갈래가 준비되였는데 함께 절경의 동화세계로 들어가보자!

로선1: 이도백하진에서 출발하여 1시간 10분을 운전하면 홍석봉풍경구에 도착한다. 이곳의 절벽이며 야설공원은 겨울철 선경을 방불케 한다. 내두산촌에 도착하면 새하얀 눈이 덮인 동화세계에서 대자연의 고요함과 신비로움을 느끼고 현지 음식을 맛보며 빙설이 가져다 주는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다.



내두산촌의 주숙은 풍부하고 다양하다. 조선족 특색의 전통 민가는 온돌이 뜨끈뜨끈하여 추위 막기에 안성맞춤하다. 내두산온천호텔은 쾌적하고 고급스럽다. 빙천설지에서의 온천체험은 몸과 마음을 후련하게 해준다.

음식은 더욱 빼놓을 수 없다. 조선족 풍미의 된장국은 짙은 맛을 자랑하고 돌솥비빔밥은 재료가 풍부하고 식감이 일품이다. 달콤매콤한 배추김치도 별미다. 이밖에 빙설천지에 마련된 독특한 재미가 있는 설옥, 이곳에서 신선로에 도란도란 둘러앉아 뜨거운 열기와 함께 색다른 풍미를 만끽할 수 있어 내두산촌의 려행에서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게 된다.

로선2: 송강진에서 출발하여 40여분 정도 운전하면 장백산설령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망망설원을 달리며 속도와 자유를 느끼고 신비로운 순록의 우아함과 날렵함을 구경하고 림해설원을 가로지르면서 장관의 대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 장백산조공부에서 백년 전통민가의 정취를 감상하고 용맹하고 호매로운 만족문화를 느끼며 만족의 민간풍속과 전승을 만끽할 수 있다.

장백산조공부에서 만족 특색의 우아한 풍격으로 꾸며진 방에 들면 아늑하고 쾌적한 느낌이다. 

음식도 일품이다. 만족의 8대 특색음식에는 모두 력사적 전승과 뛰여난 료리 솜씨가 담겨져 있다. 정통의 돼지고기료리는 맛보지 않을 수 없다. 부드러운 선지, 느끼하지 않은 돼지고기 세겹살, 발효시킨 시큼한 배추까지 함께 넣고 끓여 완성된 음식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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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홍화

来源:延边文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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