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 질서를 일층 규범화하고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며 안전하고 질서있으며 문명한 도로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길시 교통경찰부문은 지금부터 전 시 범위내에서 전동차, 행인 교통위법행위 전문정돈행동을 전개한다.

7월 9일, 연길시공안국 교통순라경찰대대는 력량을 집중해 전 시 범위내에서 '전동자전거 위법', '기동차가 행인을 양보하지 않으며' '행인이 횡단보도로 길을 건너지 않는' 행위에 대해 전문정돈행동을 가동했다. 교통경찰부문은 장백산로를 중점 정돈 도로구간으로 확정하고 고정지점 검사와 현장 선전교육을 결부하는 방식으로 교통위법행위에 대해 엄한 단속과 지도를 진행한다.

정돈행동에서 교통경찰부문은 기동차 운전자가 행인을 양보하지 않는 위법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하는데 이러한 행위가 발견될 경우 교통경찰이 현장에서 바로잡는 한편 운전자에 대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며 행인을 양보하는 의식을 강화한다. 동시에 행인이 신호를 위반하거나 횡단보도로 길을 건너지 않는 등 위법행위에 대해 교통경찰은 제때에 제지하고 바로잡으며 행인이 교통규칙을 준수하고 자신의 안전을 담보할 것을 권고한다.

전동차, 오토바이, 삼륜차 관리 면에서 교통경찰부문은 운전자 및 탑승자가 헬멧을 착용하지 않는 위법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운전자 및 탑승자를 발견할 경우 교통경찰이 현장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즉시 헬멧을 착용하도록 독촉한다. 이밖에 교통경찰은 또 규정을 어기고 전동차에 사람을 태우는 행위, 횡단보도 주행, 역주행, 신호 위반 등 위법행위에 대해 단속하여 전동차 주행안전을 담보한다.

연길시 교통경찰부문에서는 이러한 전문정돈행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전 시 도로교통안전 형세가 지속적으로 호전되도록 담보할 것이라고 표했다. 이밖에 교통경찰부문에서는 광범한 시민들이 자각적으로 교통규칙을 준수하고 모두 함께 안전하고 문명하며 질서있는 도로교통환경을 조성할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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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조간신문

편역: 김은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