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제8회 소수민족 전통체육운동회가 27일 백산시 장백산직업기술학원에서 막을 올렸다. 연변대표단은 개막 첫날 3금 2은의 성적을 따냈다.

대회 첫날 연변대표단은 그네, 쇠뇌, 전통활, 진주뽈, 제기 등 종목에 참가했다. 그네에서 박려정이 55키로 이하 체급 개인 종목 우승을, 조역맹과 심비가 각각 55키로 이상 체급의 개인종목 우승과 준우승을 따냈고 쇠뇌에서 리연미와 지서연이 각각 녀자 기립자세 우승과 준우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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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국길림넷

편역: 김성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