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네티즌이 연변방송APP 백성열선 플랫폼을 통해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저는 방금 산동성 하택과 하남성 남양에서 돌아왔습니다. 하택의 모란원 건설, 남양의 월계원 건설, 옥란화기지 건설 정황을 보았는데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국가가 부유하고 삶의 질이 향상됨에 따라 사람들은 환경 미화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연길은 백화원과 식물원 건설이 부족합니다. 장백산고원식물원 건설은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러 대학교와 협력하여 과학연구뿐만 아니라 혁신 및 육성과 같은 다방면 건설을 진행하여 도시의 품위와 형상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연길은 전문 대학교의 전문가와 학자들이 연길의 화원 건설에 도움을 주고 원대한 원림계획을 세울 필요성이 있습니다. 제가 림업국에 근무할 때 북경림업대학 원림학원 원장과 련락을 취했는데 그들도 연길에서 실험기지를 건설할 의향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우리가 주동적으로 움직인다면 좋은 출로가 생길 것입니다. 지도일군들이 이에 중시를 돌리고 연길을 화원도시로 건설하고 도시의 품위와 형상을 향상시키기 바랍니다. 인구 50만명 이상의 도시에 사계절 내내 봄철을 방불케하는 화원과 식물원이 없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장춘은 이 분야에서 우리가 따라배울 만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에 연길시자연자원국에서는 아래와 같이 답했다.

“연길시 도시 발전에 대한 건의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금후의 업무 사업을 전개하는 가운데서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입니다. 계속해 이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의견을 제기하기 바랍니다. 연길시자연자원국 법규와 집법 감독과 전화번호는 0433-226700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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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은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