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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세번째 외적선수 영입... 이번엔 장신의 공격수
2024-02-02 14:45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연변룡정축구구락부가 세번째 외적선수를 영입했다고 1일 오후 틱톡 공식계정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에 영입한 외적선수의 이름은 로난 데이비드,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이다.

로난은 키 194cm, 몸무게 89kg로 남달리 우세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몸싸움에 강하고 장신을 리용한 헤딩 득점에 능한 등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서 로난은, "연변룡정축구구락부에 입단하게 돼서 기쁩니다. 하루빨리 연변의 축구팬들과 만나고 싶습니다 . 필승, 연변!"이라고 말했다.

로난까지 영입하면서 연변팀은 3명의 외적선수 영입을 완수하게 됐다. 세 외적선수중 이보는 중원의 통제가 수준급이고 공격수들인 아볼레다와 로난은 한 사람은 속도가 빠르고 한 사람은 고공에서 절대적 우세를 가지고 있다. 특히 두 선수 모두 거친 몸싸움에 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지면과 고공에서 고루 상대 수비벽을 강하게 두드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로난의 영입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업그레이드 된 왈두마인 것 같다.", "새로운 오리오 조합이다.", "이젠 한광휘의 왼발 크로스가 빛을 발하게 됐다. 상대 문전앞에 공을 마음껏 수송해도 될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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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연변룡정축구구락부

기자: 김성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