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룡정축구구락부가 두번째 외국선수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어제(27일) 오후 틱톡 공식계정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에 계약한 외국선수의 이름은 빅토르 알보레다, 27세로 꼴롬비아 국적의 측면 공격수이다.
구락부측은 또 알보레다의 경기장면도 함께 전했는데 영상에서 알보레다는 속도가 빠르고 공 통제와 돌파에 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영상에서 알보레다는, "연변이라는 대가정에 가입하게 돼서 기쁘다. 하루빨리 연변팀 경기복을 입고 싶다. 가슴에 새겨진 연변팀 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연변팀 화이팅!"이라고 전했다.
새 외국선수 영입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연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보와 함께 좋은 화학반응을 일으키기 바랍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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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김성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