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경부터 연변룡정팀이 운남 옥계에서의 동계훈련을 틱톡으로 생중계했다. 연변팀의 훈련상황을 보다 많은 팬들과 공유하기 위해서이다.
생중계에서 전해진 훈련장면은 한마디로 여유로웠다. 선수들은 포근한 하늘 아래, 초록색 잔디에서 가벼운 차림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었다. 가끔은 박수와 환호성도 터져나왔다...
이날 생중계실에는 약 150명의 팬들이 입장하였다. 팬들은 연변팀 훈련을 지켜보면서 외적용병 영입상황, 국내 선수 변화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문의했고 향후에도 생중계를 계속 잘해줄 것을 부탁했다. 틱톡 생중계를 맡은 연변룡정팀 분석관은, 구체 사항은 구락부의 공식 발표를 기다리라면서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분석관은 또 연변팀의 훈련상황을 팬들과 공유하기 위해 중계를 하기 시작했다고 하면서 향후에도 조건이 허락되는 한 생중계를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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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김성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