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축구대표팀의 레전드 발락이 죽은 아들의 친구와 련인이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은 17일 "만 45세 발락은 작년에 사망한 아들의 친구인 21세 모델 소피아 슈나이더한과 열애 중이다. 최근 두 사람이 현대 예술 전시회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발락의 차남 에밀리오 발락은 아버지에게 슈나이더한을 소개했다. 이후 2021년 8월 에밀리오 발락이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나게 됐고 그뒤 발락과 슈나이더한은 급속도로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열애설이 보도된 후, 두 사람에게 사실 여부에 대한 질문을 보냈지만 아직까지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바이어 04 레버쿠젠과 바이에른 뮌헨 그리고 첼시에서 활약한 발락은 독일 대표팀의 레전드다. 2002 한일 월드컵 준우승 멤버이기도 한 발락은 대표팀에서 98경기를 뛰였고 독일 올해의 선수상을 3번이나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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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터넷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