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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말하면 대통령도 입 다물어야 한다?!
2022-06-09 15:28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아르헨티나팀 골키퍼인 마르티네스는 '메시 바라기'로 유명하다. 그런 그가 또 한번 메시에 대한 무한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일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르티네스는 "메시는 이번이 그의 마지막 월드컵이라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모두가 입을 다문다. 누구든 그랬다. 감독이든, 아르헨티나 대통령이든 누구든 그랬다. 그들은 그저 입을 다문다"라고 전했다. 메시의 남다른 영향력을 치켜세운 멘트다.

메시는 자타공인 세계 최고 선수다.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고 레전드이고 아르헨티나에서도 그랬다. 한 가지 아쉬운 건 우승컵이였다. 다행히 코파 아메리카 우승으로 우승 갈증은 채웠다.

남은 건 월드컵이다. 아르헨티나는 사우디 아라비아, 멕시코 그리고 폴란드와 한 조에 속했다. 최근 흐름은 좋다. 화려함 대신 실리를 챙긴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33경기 무패를 기록 중이다.

이제 월드컵에서 메시와 아르헨티나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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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성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