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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서 대규모 팬난동... 1명 사망!
2022-04-25 10:41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콜롬비아의 한 축구경기 도중 팬난동이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세계체육보》에 따르면 이날 경기를 펼친 두 팀은 각각 Unión Magdalena와 Junior Barranquilla, 경기 72분경 관중석에서 충돌이 시작되더니 대규모 난동으로 번졌다. 경기는 중단됐고 대량의 팬들이 경기장에 뛰여들어 서로 엉켜붙어 싸우고 물건을 던지기도 했다. 해당 매체는, 팬들이 관중석의 좌석을 떼내여 던지고 또 돌멩이 같은 위험물품도 던졌다고 전했다.  

경찰조사결과 대규모 난동의 원인은 아주 사소했다. 북쪽 관람석과 동쪽 관람석의 팬들이 서로 조롱하다가 몸싸움으로 발전하면서 단번에 수습불가의 난동으로 확대된 것. 

이날 난동에서 축구팬 한명이 칼에 찔려 병원으로 호송됐지만 사망했고 수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재 경찰은 3명의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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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후스포츠

편역: 김성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