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챔피언스리그 2라운드 경기가 어제 저녁 펼쳐졌다. 광주팀은 0:8로 일본 가와사키에 패하며 두번째 참패를 맞이했다. 8꼴 참패는 슈퍼리그 팀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한 이래 최다점수차이 패배기록이다.
이날 산동태산 역시 0:5로 일본 우라와팀에 패했다.
이로써 올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한 두 슈퍼리그팀은 두경기에서 한꼴도 득점하지 못한채 도합 25꼴을 내주며 각종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오는 21일 산동태산은 싱가포르의 라이언 시티와, 광주팀은 한국 울산현대와 조별 제3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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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성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