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밤 11시에 중국남자축구팀은 아랍추장국련합의 샤르자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제9차전 경기를 치르게 된다. 상대는 소조 1위의 강자 사우디아라비아.
23일밤 있은 소식공개회에서 리소붕 감독은 "래일(24일) 소조 1위인 사우디아라비아와 대결하게 된다. 경기는 아주 간고할 것이다. 최근 선수들이 훈련에 최선을 다했고 컨디션도 많이 올라왔다. 래일 경기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리소붕 감독은, "래일 경기는 생사결판이다. 상대방도 이기려 하고 우리도 이기기를 희망하고 있다. 우리는 투지가 높고 완강한 경기를 할 수 있는 선수를 출전시킬 것이다. 감독진의 최저요구가 바로 경기에서 팀의 의지력과 완강한 정신력을 보여주는 것이다."고 하면서 "비록 월드컵 본선행은 좌절됐지만 모든 선수는 반드시 중국축구의 체면을 위해 싸워야 한다. 이 역시 국가팀이 최근 가장 강조하는 점이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김성무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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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