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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들의 반란... 갑급리그 4개팀 슈퍼리그 승격
2022-01-13 12:21

어제 오후 있은 슈퍼리그와 갑급리그 부가경기 제2라운드 대결에서 절강팀은 청도팀과 0:0으로 무승부를 기록, 1라운드 대결에서의 1:0 우세를 빌어 성공적으로 슈퍼리그에 승격했다. 한편 성도팀은 1:0으로 대련팀을 이기면서 최종 스코어 2:0으로 슈퍼리그에 승격했다. 

슈퍼리그는 2022시즌부터 기존의 16개팀에서 18개 팀으로 확충하기로 했다. 하여 2021시즌 갑급리그에서 1, 2위팀이 직접 승격하고 3, 4위팀은 슈퍼리그의 15, 16위팀과 부가경기를 치러 승격여부를 결정하게 된 것, 최종 갑급리그의 3, 4위인 절강과 성도용성이 나란히 승리하면서 앞서 이미 1, 2위로 슈퍼리그 승격을 확정지은 무한삼진, 매주객가와 함께 슈퍼리그에 승격하게 되였다. 한편 대련, 청도팀은 갑급리그로 강등하게 되였다. 

올해 중국프로축구에서 대대적인 월급제한, 투자제한 정책을 실시하면서 슈퍼리그와 갑급리그의 격차가 줄어들었고 많은 갑급팀들이 슈퍼리그팀들과 겨뤄볼 수 있게 되였다. 이런 상황에서 최종 갑급리그의 4개팀이 전부 슈퍼리그에 승격하면서 난세에서의 가장 큰 승자가 되였다.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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