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저녁 11시, 국가축구대표팀이 아세아 최종예선 12강 경기에서 오스트랄리아와 6차전 경기를 치르게 된다.
경기에 앞서 국가대표팀 리철 감독이 소식공개회에서 팀 상황을 소개하였다. 그는 “현재 팀은 이미 12강전의 경기리듬에 점점 적응하여 오스트랄리아와의 경기는 1라운드 때보다 더 잘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뒤 “전체 실력으로 오스트랄리아와 큰 차이가 있다. 상대는 유럽에서 온 선수들이 많다. 내가 전하는 메시지는 경기장에서 무엇이든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차이를 잘 알아야 하지만 경기장에서 한골 한골을 포기할수는 없다.”, “중국축구를 바꾸려면 팀이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청소년훈련을 잘해야 한다. 잠재력이 있는 선수를 뽑아 가능한 빨리 유럽, 남미로 보내 련마하고 오랜 시간 쌓이면 질적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표했다.
리철 감독은 또 "12 강전 진출을 정상화 시켜야 중국 축구가 발전할수 있다. 오스트랄리아처럼 많은 선수들이 유럽에서 왔다고 해서 꼭 빅리그에서 온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축구대표팀은 오늘 저녁 11시에 아랍추장련합국 샤르자에서 오스트랄리아와 B조 6차전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 경기는 중앙텔레비죤 CCTV5에서 생방송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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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