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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속 두 홈경기 팬 입장 확정... 96시간내 핵산검측증명 제출해야
2021-11-10 13:08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어제 중국남자축구대표팀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세아최종예선 B조 제5라운드 대 오만 경기, 제6라운드 대 오스트랄리아 경기가 관중에게 개방된다고 발표했다. 샤르자경기장의 관중성 규모를 감안하여 매 경기마다 6000장의 입장권을 발매할 계획이다. 그중 홈팀 중국 팬에게 주어지는 입장권은 5,500장, 원정팀 오만 팬들에게 주어지는 입장권은 500장이다.

아랍련합추장국의 방역규정에 근거하여 모든 관중은 96시간내의 핵산검측증명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 증명 및 신분증 혹은 려권을 제출해야 입장할 수 있다.  

팬들의 입장은 선수들에게도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어제 저녁 훈련을 앞두고 취재를 받을 때 국가팀 선수 아란은 "현장에 팬들이 온다니 너무 기쁘다. (이는) 너무 중요한 일이다. 우리는 더 동력을 얻게 될 것이다. 지난번 팬들이 입장한 경기(40강전 중국VS괌)에서 나는 꼴을 넣고 팬들과 함께 경축했었다. 그런 기분은 너무 미묘하다."라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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