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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정팀 래일 첫경기... 단순환 리그제가 불리 요소?
2021-11-02 19:32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 APP

연변룡정팀이 래일 오후 두시에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2단계 염성경기구 리그잔류조 첫경기를 치른다. 첫 상대는 하북탁오팀, 연변룡정팀이 순조롭게 첫단추를 꿰맬지 주목된다.

올시즌 을급리그 제2단계 염성경기구 리그잔류조 경기에는 7개 연변룡정팀을 포함하여 서안준랑팀, 하북탁오팀, 소흥하교월갑팀, 천주아신팀, 내몽골초상비팀, 호남상도팀, 곤명정화선공팀 등 8개 팀이 참가했다. 2단계 경기는 12월 4일까지 치러지는데 각팀이 단순환 리그전을 치른 후 앞 6위팀이 잔류하게 되고 7위팀은 챔피언스리그(中冠) 팀과 추가경기를 치러 강등여부를 결정지으며 8위팀은 직접 강등하게 된다.

이 단계의 경기는 원 계획은 쌍순환리그제로 치러질 예정이였다. 하지만 각종 원인으로 경기일정이 단축되면서 단순환리그제로 압축된 것이다. 팀을 이끌고 염성경기구에 도착한 왕건 단장은 "단순환 리그제가 우리에게 불리하다. 우연성이 많기 때문이다. 실력적으로는 잔류가 힘들지 않지만 우연성이 많아졌다. 하지만 문제될 것은 없다."고 전했다.

현재 연변룡정팀은 리강, 림태준 두 선수가 부상이 있는 외 기타 선수들은 모두 출전준비를 마친 상태다. 왕건 단장은 "팀의 자신감이나 분위기가 좋다. 문제 없을 것이다."라고 표했다.

부록: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2단계 염성경기구 경기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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