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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m 초장거리 꼴... 유로컵 신기록
2021-06-15 16:43

유로 2020에서 45m짜리 초장거리 득점이 나왔다.  

어제 저녁 있은 2020 조별리그 D조 제1라운드 경기에서 체코 공격수 시크는 52분경 역습상황에서 공을 잡고 중앙선을 넘은 후 약 50m 거리에서 장거리슛을 날렸는데 정확히 스코틀랜드 키퍼를 넘기고 꼴문을 갈랐다. 경기 후 이 꼴은 45m 초장거리 슛으로 측정돼 유럽 축구선수권이 시작된 1980년 이후 가장 먼 거리 득점으로 기록됐다. 이날 시크는 전반 42분에도 선제꼴을 터트리는 등 활약을 펼쳐 스코틀랜드를 2대 0으로 제압하고 첫승을 올렸다.

그의 슈퍼꼴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고 일부 팬들은 시크가 이미 이번기 대회의 최우수꼴을 예약해놓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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