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표팀에 합류하여 남미예선을 대비중인 네이마르가 팬들에게 봉변을 당했다.
에스빠냐 매체 마르카는 4일 “네이마르가 보안을 뚫고 들어온 팬들에게 봉변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카타르월드컵 남미 예선을 준비하는 브라질 대표팀에 합류 중이다.
관련 영상을 보면 네이마르는 대표팀 뻐스에서 내려 숙소로 보이는 곳에 들어가려 할때 팬 몇명이 순식간에 그를 향해 뛰어들었다. 이들은 네이마르를 붙잡는 순간 빠른 속도에 넘어졌다. 네이마르도 이 충격으로 비틀댔다. 보안 요원이 달려와 이들을 떼놓는 과정에서 네이마르는 몇번 휘청거렸다.
혼란이 정리되고 다시 이동하는 네이마르는 다리가 불편한 듯 살짝 뛰는 자세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브라질은 5일 오전 에꽈도르와 남미예선 5차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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