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저녁 7시 30분, 중국국가축구팀은 소주경기구에서 열린 2022 까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A조 괌과의 40강 경기에서 무뢰, 김경도, 엘케손, 오희, 아란 등 선수들이 득점을 이어가며 7대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경기의 첫꼴은 공격수 무뢰선수에게서 나왔다. 무뢰는 전반전 20분 자신이 만들어낸 페널티킥을 주도해 1대0으로 앞섰다.
경기 39분경에는 연변적 김경도선수가 오희의 패스를 받고 때린 슛이 꼴로 이어지면서 2대0으로 앞섰다.
2대 0으로 앞선 국가팀은 경기 55분경 무뢰의 추가꼴에 이어 61분경 오희선수가 한꼴 더 추가했고 65분경에는 엘케손, 83분과 87분경 아란의 련속꼴로 최종 7대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괌과의 경기에서 대승을 거둔 중국국가축구팀은 이제 말디브, 필리핀, 수리아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는데 12강 문턱을 넘으려면 더 많은 꼴을 넣어 소조 2위의 발판을 다져야 한다.
중국국가팀은 6월 3일 마디브와 경기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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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길림신문 /김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