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볼로냐와의 리그 마지막 경기에 결장하며 론란이 일고 있다.
유벤투스는 24일 새벽 열린 2020-2021 세리에A 38라운드 경기에서 볼로냐에 4-1로 승리하며 최종 리그 4위를 기록, 다음 시즌 유럽축구련맹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
하지만 이날 호날두는 출전하지 못했다.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후 벤치를 지키다가 경기가 마무리 된 것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걸린 경기에서 호날두가 출전하지 못했다는 것은 론란이 될 수밖에 없는 일이다. 유벤투스의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단순히 피로도를 고려한 선택이였다고 해명했지만 올 여름 호날두와의 리별을 암시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론란이 일자 호날두는 24일 SNS에 '쉿'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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