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은 2021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5라운드 경기에서 천진진문호팀이 드디여 시즌 첫승을 거두었다. 상대팀은 여태 우승을 맛보지 못한 무한팀.

더이상 퇴로가 없는 두팀간의 경기였지만 10분경 무한팀의 외적선수 무비야가 퇴장을 고의반칙으로 퇴장 받은게 결과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일찍부터 인원우세를 차지한 천진팀은 전반전 결속을 앞두고 헤딩꼴을 뽑아내며 앞서갔다. 

무한팀은 후반 초반에 중거리슛으로 동점꼴을 성사시키며 기세를 올렸지만 64분경 패널티킥을 내주며 결국 뼈아픈 패배를 맞이했다.  

이날 경기에서 천진진문호팀의 연변출신 선수 박도우는 벤치를 지키다가 88분경 교체출전했고 원 연변부덕팀 선수 전의농선수는 무한팀에서 선발로 출전하였다.

김성무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