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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속 세 경기 풀타임... 지문일 다시 주전위치로
2021-05-06 12:15

지난 시즌 U23 선수 포아웅에게 주전위치를 내주며 고전했던 지문일이 다시 하북팀의 제1수문장이 되였다. 지금까지 펼쳐진 올 시즌 슈퍼리그 세 경기에서 지문일은 전부 선발출전하며 풀타임으로 경기를 소화했다.

이에 앞서 지문일은 지난해 슈퍼리그 제3라운드 중경당대와의 경기 후 대부분 시간동안 벤치에 있었고 하북팀의 골문은 U23 선수인 포아웅이 지켜왔다. 당시 지문일의 컨디션도 다소 저조했지만 더 큰 원인은 포아웅이 U23 선수라는 우세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였다. 하지만 올해 들어 상황이 변했다. 1997년생인 포아웅은 더 이상 U23 선수가 아니고 주전위치도 자연스럽게 다시 지문일에게로 돌아왔다.

한편 지문일이 출전한 하북팀은 이미 진행된 세 경기에서 2승 1무의 좋은 성적을 따내며 소주 경기구 3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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