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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팀 수비수 장은화 사망... 과음 때문?
2021-04-30 10:33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전 국가대표팀 수비수 장은화가 어제(29일) 사망했다고 국내 매체들이 보도했다. 향년 48세.

시나스포츠는 장은화의 사망소식을 전하면서 "놀라운 것은 바로 어제(28일) 장은화가 48세 생일을 쇴다는 점이다. 그는 모멘트에 생일파티 사진을 올리고 감사의 말도 전했다. 각측의 소식을 종합해보면 장은화는 당일 친구들과 생일을 축하한 후 과도한 음주로 심근경색이 돌발하여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장은화는 일찍 대련팀의 7년 련속 갑A 우승을 따낼 때의 후방 핵심이였다. 그는 또 다년간 국가팀에서도 주력 수비수로 활약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도 참가했지만 단 1분도 출전하지 못한 것이 그의 축구생애에서 가장 큰 유감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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