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밤 9시, 정주시의 한 거리에서 어른이 오누이를 두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한 녀성이 어린 동생을 자기 아이라며 데려가려 하였다. 9세밖에 안되는 누나가 결사적으로 동생을 지켜냈으며 유괴범으로 추정되는 녀성은 신고를 받고 달려온 경찰에 련행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