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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충국 김경도 새 국가팀 입선... 공격라인엔 귀화선수 포진
2021-03-13 11:27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12일 중국축구협회가 새로운 한기 남자축구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28명 명단에는 조선족 선수 지충국과 김경도가 입선됐다. 귀화선수로는 에커슨, 아란, 페르난도르와 장광태가 입선됐다. 그중 에커슨, 아란, 페르난도르는 모두 공격수로서 중국팀의 고질병인 득점력부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에스빠냐 2부리그에서 뛰고 있는 무뢰는 이번 국가팀에서 제외됐다.

이번 국가대표팀은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세아예선 40강경기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서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3일가지 상해에서 집중훈련을 하게 된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세아예선 40강경기 A조의 남은 경기는 5월 31일부터 6월 15일까지 중국 소주에서 펼쳐진다. 홈장우세에 귀화선수까지 더한 중국팀이 남은 경기를 잘 치르고 순조롭게 2차예선이 진격할지, 아니면 또 한번 안방에서 망신살을 펼치게 될지 벌써부터 주목된다.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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