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사회체육관리중심과 길림성사격양궁운동관리중심에서 주관한 2020년 길림성 청소년 양궁선수권대회가 어제(6일) 오전 장춘시에서 성대히 막을 올렸다. 성내 각 지에서 온 5개 대표팀의 근 100명 선수가 대회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이번 대회는 청년조, 남자갑조, 녀자갑조, 갑조혼합단체 토너먼트, 남자을조, 녀자을조로 나누어 진행된다. 장춘시군사체육학교, 구태구체육학교, 전돈현체육학교, 연변주체육학교와 사평시군사체육학교에서 온 근 100명의 양궁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였다. 경기장에서 선수들은 완강한 분투정신과 진취적인 자세로 공평하고도 량호한 체육풍모를 보여주었다.
우리 주에서는 남, 녀 도합 8명 선수가 이번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는 래일(8일) 막을 내리게 된다.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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