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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신화 새 용병 영입?... 현재 상해서 격리중
2020-09-04 15:26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 APP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상해신화팀이 외국인 공격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새 용병을 영입할 계획이다. 새 용병은 이미 상해에 도착하여 격리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나스포츠'는, 상해신화가 새로운 외국인 공격수로 에콰도르 출신 피델 마르티네스의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새 용병 영입은 김신욱의 부상, 스테판 엘샤라위의 이딸리아 국가대표팀 차출 등의 문제로 외국인 선수 운용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해신화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김신욱은 지난달 10일 슈퍼리그 4라운드 대련인과의 경기에서 부상으로 퇴장했고 올시즌에 다시 경기장에 복귀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게 됐다.

새 용병 마르티네스는 이미 9월 2일 매니저와 함께 상해에 도착해 14일 동안 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상해신화는 아직 계약은 체결하지 않았다고 표했지만 에콰도르 매체들은 마르티네스가 세수 후 년간 200만딸라의 임금을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마르티네스는 179cm의 신장에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고 있으며 득점력도 탁월하다. 에콰도르 국가대표로서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했다.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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