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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충국 선발... 북경국안 화려한 골잔치
2020-09-02 15:45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 APP

지난 라운드에 결장했던 지충국이 다시 선발진영으로 복귀했다. 

어제 있은 2020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8라운드 경기에서 북경국안은 5:2로 중경력범을 대파하며 4경기만에 승리를 맛보았다.

12분경 골키퍼와의 1:1 상황에서 바칸푸가 정확한 구석찌르기 슛으로 선제꼴을 뽑았고 43분경 역시 바칸푸가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가볍게 차넣으며 북경국안은 2:0으로 앞서갔다.중경당대는 전반 추가시간에 칼데크가 헤딩꼴을 넣으며 한꼴 따라붙었다. 

하지만 후반 1분도 안되여 북경국안은 왕자명이 대포알슈팅으로 한꼴 추가하며 중경의 추격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48분경과 62분경 북경국안은 바칸푸가 련속 두꼴을 더 넣으며 승리를 결정지었고 중경력범은 89분경 패널티킥으로 한꼴 만회하며 그나마 자존심을 지켰다.

한편 이날 있은 또 다른 경기에서는 청도황해가 0:3으로 무한줘르에 대패했다.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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