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이적여부를 두고 전세계가 시끌벅적하다.
메시가 맨시티로의 이적을 원한다는 보도가 지배적인 가운데 메시의 아버지는 이런 보도가 '가짜 뉴스'라고 밝혔다.
27일 아르헨티나 일간지 라나시온은 정보원으로부터 들은 정보라며 "메시가 맨체스터시티로 이적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기사는 '맨체스터시티의 훌륭한 축구 스타일을 원한다'는 메시의 발언도 담았다.
메시의 아버지인 조르제 메시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기사와 함께 "이 기사는 가짜 뉴스다. (메시는) 이런 고백을 한 적이 없다"고 적었다.
조르제 메시는 메시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메시의 아버지가 영국에서 맨체스터시티와 협상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메시는 구단측과의 갈등으로 바르셀로나에 공식적으로 이적을 요청했다.
외신들은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했던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있는 맨체스터시티가 유력하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김성무
연변라지오TV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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