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일이 사과문을 발표했다!

어제 경기후 하북화하의 골키퍼 지문일이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중경당대와의 경기에서 련속되는 실책으로 두꼴을 내준 데 대한 사과였다. 사과문에서 지문일은 "오늘 나는 당신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습니다. 전체 팀원들에게 미안하고 팬들에게 미안하며 모든 사람들에게 미안합니다. 스스로 잘 반성할 것입니다." 라고 썼다.

지문일의 사과문에 대해 팬들은 극소수의 악플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우호적이였다.

네티즌 '아르헨띠나축구왕 라비치'는 "당신 만을 탓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오늘 전체팀의 운이 좋지 못했습니다."라고 썼고 네티즌 '립방체CUBE'는 "오늘의 실수는 확실히 아주 마음 아프지만 책임을 담당하는 용기에는 응원을 보냅니다. 팬들은 당신의 활약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썼다. 네티즌 'orcinus-orca'는 "실수는 누구나 있는 것입니다. 락심하지 말고 부족점이 있으면 고치면 됩니다. 마음을 추스르고 향후에 더 잘 발휘해주세요."라고 썼고 연변축구팬으로 보이는 네티즌 '헤헤하하(嘿嘿哈哈)'는 "지문일 파이팅, 하북팬들만 당신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연변고향의 팬들도 당신의 경기를 지켜보며 응원하고 있습니다."라고 썼다.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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