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꼬마친구들 안녕하세요”
각 소학교 문앞에서 교원과 학생들이 오랜만에 문안인사를 주고받는다.

6월 17일 연길시 소학교 1, 2학년 11189명 학생들이 긴 방학을 마치고 즐거운 모습으로 교정에 복귀했다.

이른 아침 연길시북산소학교 북교 문앞은 학생들을 데려다주는 학부모들로 붐볐다. 교통경찰, 보안일군, 당직교원과 체온을 측정하는 교원들의 안내하에 학생들은 체온측정을 마치고 바닥에 그려진 안내표시에 따라 1메터 간격을 유지하며 질서있게 교실에 들어섰다. 마스크를 사용한 채 아이들은 오래만에 만난 친구들과 안부를 묻고 즐겁게 얘기하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교실에서 담임교원이 또 한차례 체온측정을 했다. 개학 첫날 담임교원은 아이들을 위한 “제1수업”을 알심들여 준비하고 전염병 관련 예방통제지식을 선전했으며 생명교육, 애국교육, 학생들이 정확한 가치관, 생명관과 학습관을 수립하도록 하고 새학기 새요구를 제기함으로써 학생들이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향후 학습과 생활에 림하도록 했다. 학생들은 참답게 수업을 들으며 그리웠던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로 부풀어 있었다.

북산소학교 1학년 6학급 담임교원 섭발연:
“학교에서는 시간대를 나누어 등교하고 하교할 수 있게 교내에 활동경로를 제정했습니다. 향후 학교측에서는 교육교수 온라인, 오프라인 접목을 잘하고 학생들의 일상생활을 다방면으로 관찰하고 전염병 예방통제기간 학생들의 일상 절차를 엄격히 시달하여 학생들이 학교에서의 건강안전을 담보하렵니다.”

6월 17일 7시 30분, 연길시 리화소학교 1, 2학년 학생들이 미리 훈련했던 로선에 따라 상호 1메터 간격을 유지하며 질서있게 교정에 들어섰다.
연길시 리화소학교 대대보도원 류개:
“1, 2학년의 개학은 저희 학교에서 전면적으로 개학하였음을 의미합니다. 학교에서는 입학식, 국기게양식 등 형식으로 개학 첫 수업을 진행하고 ‘인생의 첫 단추를 잘 꿰는 것’을 주제로 도덕교육을 함으로써 학생들이 정확한 인생관과 가치관을 수립하도록 인도하렵니다.”
한편 저급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전염병 예방통제지식에 대해 더욱 깊이있게 료해하도록 하기 위해 학교에서는 온도측정문의 사용법과 하루동안의 일상절차에 대한 영상을 촬영했다. 류개는 학교의 모든 방역준비는 모두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하며 질서있는 교정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서라고 했다.

소학교 1, 2학년까지 개학하면서 교정은 다시금 활기를 되찾았다. 이로써 전 시 각 중소학교에서 전면적으로 개학을 하여 사상 가장 길었던 방학을 결속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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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조간신문